일전,중국 특허 전문매체 IPR Daily는 "글로벌 가상 촬영 기술 특허 순위 TOP30"을 발표함
가상 촬영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시간 렌더링, 모션 캡처 등의 디지털 기술과 전통적인 영화 및 TV 촬영을 결합한 혁신적인
촬영 방식임
가상 촬영을 할 경우, 배우는 LED 화면을 배경으로 실감 나는 가상 환경에서 연기를 할 수 있고, 감독과 사진작가는 촬영 각도와 장면을 자유롭게 조정해
최종 합성 효과를 직접 미리 볼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음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Research and Markets社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가상 촬영 기술 시장 규모는 약 27억 9천만 달러로 추정(한화 약 4조1,027억 원) 되며, 2025년에 약 32억 1천만 달러(한화 약 4조 7,203억 원), 2034년에 약 110억 2천만 달러(한화 약 15조 2,049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중국 IPR Daily는 가상 촬영 기술과 관련된 키워드 및 분류번호를 기준으로 2020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출원 및
공개된 가상 촬영 기술의 특허에 대한 통계를 집계함
- (국가별 분석) 중국이 가상 촬영 관련 특허 출원의 52%를 차지하며 전 세계 가상 촬영 산업을 선도하고 있었고, 그 뒤로 일본이 22%, 미국이 20%를 차지함
- (기업별 분석) 유쿠社(중국)가 80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소니社(일본)가 60건으로 2위, 텐센트社(중국)가 48건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社(한국)이 18건으로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유일하게 TOP30에 포함됨
(출처:중국 IPR Da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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