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해관, 수출기업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롱텅행동 2020'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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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6일, 중국 광저우 해관(广州海关)은 2020년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수출입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활동인 ‘롱텅행동 2020(龙腾行动2020)'을 실시하였다고 밝힘
South Korea Intellectual Property

 2020년 2월 26일, 중국 광저우 해관(广州海关)은 2020년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수출입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활동인 '롱텅행동 2020(龙腾行动2020)'을 실시하였다고 밝힘

-(배경)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는 세관을 거쳐 수출입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롱텅행동을 실시하고 국가지식재산권 전략의 추진 및 혁신국가 건설을 지원해 옴

  ∙ 광저우 세관은 지난 4년간 '롱텅행동'을 실시해 왔으며, 2019년 롱텅 전문단속 활동을 통해 적발한 위조품 화물은 약 323만 8천 건으로 2,134톤에 달함

  ∙ 광저우 세관은 중국 기업의 혁신과 권리보호를 위해 기타 지식재산권 행정집행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위조품 단속 플랫폼을 구축함

-(주요내용) 2020년 광저우 세관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분석을 통해 기존의 운반 경로를 이용하지 않은 화물, 기존의 거래형태에서 벗어난 침해물품 거래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침해 위험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였으며, 공중건강과 관련된 물품의 단속을 심화함

  ∙ 광저우 세관은 광저우-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粵港澳, greater bay area) 지역까지 단속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유명 브랜드 단속함

  ∙ 또한 중국 본토에서 수출되는 우수 지식재산권 상품을 선별하여 중점적 보호를 제공하고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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