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중국상표브랜드발전지수(2021)'가 발표된 가운데 광둥(廣東)성, 저장(浙江)성, 베이징(北京)성, 장쑤(江蘇)성, 상하이(上海)성, 산둥(山東)성, 푸젠(福建)성, 쓰촨(四川)성, 안후이(安徽)성, 후베이(湖北)성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중화상표협회에서 작성한'중국상표브랜드발전지수(2021)'는 국가지적재산권국 지적재산권운용촉진사가 지도한다. 이번 연구는 중국상표브랜드발전지수 보고서(2020)를 바탕으로 SCP(structure - conduct - performance, 구조 - 행위 - 실적) 모델의 분석 논리를 이어가며 PS-BCP 모델을 구축했다.(Public-environment Structure - Brand Conduct - Performance Model, 공공 환경 구조 - 상표 브랜드 행위 - 상표 브랜드 실적). 모델은 주로 공공 환경 구조, 상표 브랜드 행위와 상표 브랜드 실적 등 3대 관건적인 요소에서 출발하여 전국 각 성(자치구, 직할시) 상표 브랜드의 전체적인 발전 수준과 건설 효과를 평가한다.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중국 상표 브랜드의 발전 현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하지만 지역 간의 차이는 여전히 현저하다.

지수 평가 결과의 순위 변화를 보면 전국 상표 브랜드의 발전은 동고중서저, 남강북약의 특징을 보인다.2021년 상표 브랜드가 1위에 오른 성은 주로 동부 지역이었고, 중부 지역, 서부 지역이 뒤를 이었다.2020년의 순위에 비해 섬서성, 요녕성, 하남성 등 북방 지역의 성 순위는 어느 정도 하락했다.운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방 성, 예를 들어 광서, 귀주, 광동은 순위가 비교적 현저하게 상승했다.이것은 어느 정도에 중국 북방성 상표 브랜드의 발전 추세가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각 성의 지수 득점 순위와 GDP 수준을 비교해 보면순방향 효과(즉 지수 득점 랭킹이 앞서거나 GDP 랭킹과 일치함) 성은 3분의 2 정도에 달한다. 그 중에서 베이징, 천진, 상하이 등 지역의 순방향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다. 이런 지역의 지수 득점 랭킹은 모두 GDP 랭킹 5개를 초과한다. 천진, 베이징의 순방향 효과는 심지어 10개 랭킹 이상에 달한다.

연구원들은 이것은 상표 브랜드의 발전이 사회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상표 브랜드 가치의 향상은 지방 경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와 동시에 어떤 성(省)의 경제 성장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상표 브랜드에 대한 중시와 투입도 끊임없이 높아지고 현지 상표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상표 브랜드 운용 추진을 보면 경제 강성의 선두 우위가 뚜렷하다.이 가운데 광둥(廣東)성·저장(浙江)성·베이징 3성은 각각 99.2점, 95.7점, 93.6점으로 3위권에 들었다.특히 신흥 업계의 상표 등록, 상장 기업의 상표 등록 등 세분화 지표에서 이 세 성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이 밖에 베이징은 상표 브랜드 규범 운용 분야에서 전국을 이끌고 있다.

상표 브랜드의 품질 향상을 보면 선도적인 성(省)의 상표 브랜드 품질 수준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이 가운데 저장(浙江)성·산둥(山東)성·광둥(廣東)성 등 3개 성은 2021년 이 지표에서 지난해 우위를 이어가며 각각 93.3점, 91.3점, 89.6점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상표 브랜드의 품질 향상에 대한 세분화된 지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술한 세 성은 상표 브랜드의 가치 전환도에 있어 두드러지고 그 상표 브랜드의 담보 총액은 전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그 밖에 산동성은 공용 상표 브랜드 부화, 지리 표지 상표 육성 등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표 브랜드 잠재력 발굴을 보면 중서부 성(省)의 상표 브랜드 잠재력이 더욱 커진다.이 지표에서 장쑤(江蘇)성, 상하이(上海)성, 광둥(廣東)성 3성은 각각 92.6점, 89.7점, 88.6점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그 중에서 강소성은 작년 5위에서 올해 전국 1위로 올라갔고 이 성의 이 지수 득점 초과율(즉 성 지표 득점이 전국 평균치를 초과하는 비율)도 이전의 14.9%에서 26.9%로 대폭 높아졌다.

또한 충칭, 강서 등을 대표하는 중서부 성도 상표 브랜드 잠재력 발굴 지표에서의 장점이 돋보였다.이 부분 지역의 최근 2년 동안 이 지표 득점의 평균 초과율을 비교해 보면 충칭, 강서, 광서, 섬서성, 귀주, 감숙성 등 성의 평균 초과율이 모두 역전을 이루었고 작년의 마이너스에서 올해의 정액으로 바뀌었다.상술한 중서부 성은 상표 브랜드 가치 전환 잠재력에 있어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상표 브랜드의 담보 수량의 증가 속도에 있어 현저한 발전을 보였다.

상표 브랜드 환경의 최적화를 보면 남방 지역의 성(省)의 우세가 뚜렷하다.이 지표에서 광시가 84.1점으로 1위, 안후이가 83.3점으로 2위, 상하이가 82.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그 중에서 광서성은 상표 브랜드 정책의 공급 효능, 상표 브랜드 공공 서비스의 편의도 등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고 상하이는 상표 브랜드 대리 서비스에 있어 두드러졌다.

상표 브랜드 효익의 실현을 보면 전국 각 성 간의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이 가운데 베이징이 99.4점으로 1위, 상하이가 89.4점으로 2위, 광둥(廣東)성이 85.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중국 각 성에서 최근 2년 동안 이 지표의 득점 초과율을 분석하면2020년 각 성 상표 브랜드 효익 지표 득점 균일율의 전체 거리(즉 최대 초균률과 최소 초균률 사이의 차이)는 47.6%로 2021년에 46.7%로 0.8%포인트 줄었다. 또한 베이징은 상장회사의 취업 흡수도, 상표 브랜드 가치 창출 등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상하이는 소비자 상표 브랜드 만족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출처: 인터페이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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