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은 '2024년도 국가급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 시장'의 육성대상을 선정했다고 발표함
2022년 12월 13일, CNIPA는 2021년 국정 활동에 포함된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 시장 육성 사업'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상품 거래시장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관리를 강화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의 통합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 시장 시범 관리 방법'을 발표함
동 방법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 시장은 시장 내 관련 당사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 및 관리 능력을 촉진하고 상품 거래시장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시범 및 벤치마킹 역할을 하는 시장으로 CNIPA에 의해 선정됨
(1) 개요
CNIPA는 상업 및 유통 분야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 시장의 선도적인 시범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의 심사, 종합평가 등을 거쳐 추이웨이루 백화점 등 30곳을 '2024년도 국가급 지식재산권 보호 규범화 시장'의 육성대상으로 선정함
육성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며, 관련 성(자치구·직할시) 지식산권국은 육성대상에게 업무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하여 해당 업무계획을 2024년 3월 30일까지 CNIPA에 제출해야 함
(2) 2024년도 육성대상에 대한 설명
2024년도 육성대상으로 선정된 30곳은 오프라인 시장 28곳, 온라인 시장 2곳으로 대형 유통 마트 상품뿐 만 아니라 가구, 농산물, 철물, 건축 자재, 방직 의류 등을 다양하게 취급함
총 18개 성(직할시·자치구)에 분포하고 있으며 그 중 푸젠성, 장시성, 후난성, 광시좡족자치구, 산시성 5개 지역은 이번에 최초로 포함됨
모두 경영상태가 안정적이고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 기반이 건실하며 CNIPA의 육성계획이 실현가능함
시범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상품 거래시장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제고하고 국제 사회에서 중국 시장의 지식재산권 존중 및 보호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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