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일,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黄埔区)와 광저우개발구(广州开发区)는 정보통신기술과 바이오분야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발표함

- (배경) 광저우시는 중국 최초로 2019년 광저우개발구 내 11개 민간 기업이 보유한 103건의 특허권과 37건의 실용신안권을 기초로 생성한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을 발행한 바 있음

∙ 동 증권화 상품은 3억 1백만 위안의 규모로 창설되었으며, 이율은 4%에 달함

- (주요내용) 새롭게 발행된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은 정보통신기업과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억 3,400만 위안의 규모로 조성됨

(1) 정보통신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

∙ 황푸구와 광저우개발구 내 14개 정보통신기술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103개 특허의 라이선스 비용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총 2억 3,100만 규모로 발행되었으며, 대출신청기업에게 600만 위안~3,200만 위안의 융자를 차등적으로 지원함

∙ 특허권을 위탁한 회사는 통신망, 사물인터넷, 전자부속품 등을 제조·생산하는 정보통신 기술기업이며, 이는 디스플레이, 이동통신, 인터넷 설비 산업 등이 발달한 광저우시의 주요 산업분야를 반영함

(2) 바이오 지식재산권 증권화 상품

∙ 광저우개발구 금융지주회사를 상품운영자로 지정하고 황푸구와 광저우개발구의 10개 바이오 기업의 100개 특허권 라이선스 비용을 기초자산 총 2억 3백만 위안 규모로 설립됨

∙ 기업에게 1천 만 위안에서 3천 만 위안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대출 신청에서 실행까지 기간은 3개월 이내로 기업들의 실제적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함

∙ 광저우개발구와 황푸구의 바이오 기업들은 병리학, 정밀의학, 원격진료 등 첨단 바이오 부분에서 중국내 선도적인 위치에 있음

The content of this article is intended to provide a general guide to the subject matter. Specialist advice should be sought about your specific circumstances.